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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님이 후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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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경복궁 안 어정, 과연 임금의 식용수로 썼을까 [더오래]경복궁 안 어정, 과연 임금의 식용수로 썼을까 이향우 입력 2020.11.07. 13:00 https://news.v.daum.net/v/20201107130043021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9) 용마루가 없는 왕과 왕후의 침전이었던 창경궁 통명전. [중앙포토] ━ 지붕에 용마루가 없는 까닭 왕과 왕비의 침전 건물인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지붕에는 용마루가 없다. 대부분의 조선 건축물은 지붕 기와를 얹고 제일 윗부분의 지붕마루에는 방수를 위해 암키와를 엎어 여러 겹으로 쌓아 용마루를 올린다. 그리고 격이 높은 건물의 용마루는 양성 회 바름으로 감싸고 내림마루 끝 부분에 잡상을 설치하기 때문에 적새(쌓아 올린) 기와가 보이지 않는 용마루도 있다. 아무튼 적새기와가 보이든 회 바름..
논산에 가면 '기필코' 보고 와야 한다는 다리 논산에 가면 '기필코' 보고 와야 한다는 다리 이영천 입력 2020.11.04. 09:06 https://news.v.daum.net/v/20201104090600325 [세상을 잇는 다리] 한 도시의 영광과 쇠락을 모두 지켜 본 강경 미내·원목다리 [이영천 기자] 논산엔 자매처럼 닮은 두 개의 3경간 무지개다리가 있다. 강경에 있는 미내다리가 언니고 채운면에 있는 원목다리가 동생이다. 둘 사이 직선거리는 2.7km에 불과하다. 같은 지역에 유사한 무지개다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같은 기술진이 축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은진미교비(恩津渼橋碑)는 미내다리가 1731년(영조7년)에 축조되었다 기록하고 있다. 논산에 가면 3가지는 꼭 보고 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관촉사 은진미륵과 개태사 가마솥, 그리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