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김선생] 명태·깡태·황태·북어·코다리.. 모두 한 생선이랍니다
[공복 김선생] 명태·깡태·황태·북어·코다리.. 모두 한 생선이랍니다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1. 01. 29. 07:00 수정 2021. 01. 29. 08:15 https://news.v.daum.net/v/20210129070049221 명태, 발에 채일 만큼 잡혔지만 바다 수온 상승·남획으로 씨 말라 강원도 황태덕장에 매달린 명태./조선일보DB 명태(明太)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이라 불립니다. 북어, 동태, 황태, 코다리, 노가리…. 모두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한 생선, 명태를 가리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무려 60개나 된답니다. 크기, 잡는 방법, 크기, 가공 상태, 지역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가공·크기·지역 따라 이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