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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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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년? 노년건강 가로막는 5대질환 예방법 7 벌써 중년? 노년건강 가로막는 5대질환 예방법 7 김용 입력 2020.12.04. 10:53 수정 2020.12.04. 11:17 https://news.v.daum.net/v/2020120410530079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할머니들은 남편보다 오래 산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기대수명에서도 여자는 86.3년으로, 남자(80.3년)보다 6년을 더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지는 못하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자보다 오래 사는 기간만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한다. 할머니들을 괴롭히는 질병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들의 건강수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보았다. ◆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치매(알츠하이머병)... 통계청은 지난 1일 "2019년..
다시 젊어질 수 있을까..'역 노화 기술' 개발 다시 젊어질 수 있을까..'역 노화 기술' 개발 조영호 입력 2020.11.26. 21:58 https://news.v.daum.net/v/20201126215821707 tv.kakao.com/v/414401471 [KBS 대전] [앵커]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노화된 피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노화된 피부 재생뿐만 아니라 노인성 질환 발생을 억제해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의 피부가 노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세포 분열 능력이 떨어져 재생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피부 조직 기능이 감퇴한 진피의 섬유아 세포입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이 노화 세포에 있는 PDK1이라는 단백질 인자의 발현을 억제한 결과..
대한민국은 지금 '용종'과의 전쟁?.. 연간 제거환자 22만명 대한민국은 지금 '용종'과의 전쟁?.. 연간 제거환자 22만명 지용준 기자 입력 2020.11.15. 06:40 https://news.v.daum.net/v/20201115064015009 최근 용종을 뗐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실제 용종과 관련된 진료환자는 2015년 15만여명에서 지난해 22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늘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민국은 용종과의 전쟁 중이다. 건강검진 수검율이 높아지면서 위나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제거하는 환자만 22만명에 달했다. 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린다. 대부분 대장암 사례가 용종에서 발생한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만큼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의 8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장에 발생한..
모친 생매장한 아들, 노모는 "내 발로 들어갔다"..눈물의 모정 모친 생매장한 아들, 노모는 "내 발로 들어갔다"..눈물의 모정 서유진 입력 2020.11.07. 05:00 https://news.v.daum.net/v/20201107050056381 중국에서 거동이 힘든 친어머니(79)를 생매장한 남성(58)이 법원에서 징역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사흘 만에 땅속에서 구조된 노모는 "내 발로 들어갔다"면서 끝까지 아들을 감싼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판 고려장을 저지른 중국 남성이 최근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5월 구덩이에 갇힌 노모가 3일만에 구조되는 모습. [왕이 동영상] 중국 왕이망 등에 따르면 사건이 알려진 건 지난 5월 5일이다. 이날 오전 중국 산시성 공안국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장 모 여인. 장은 5월 2일 저녁 8시..
'한 달 시한부' 심장병 환자에 방사선 치료했더니.. '한 달 시한부' 심장병 환자에 방사선 치료했더니.. 조동찬 기자 입력 2020.11.01. 20:57 수정 2020.11.01. 22:02 https://news.v.daum.net/v/20201101205708186 tv.kakao.com/v/413700049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심장병 환자에게 암을 치료할 때 쓰는 방사선으로 심장을 교정하는 새로운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시험이 성공하면 아주 희소식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심장이 고르지 않게 빨리 뛰는 병을 30년 넘게 앓아온 김규환 씨. 부정맥 치료를 위한 약물 투여와 수술도 수차례 받았고 인공 박동기까지 몸 안에 심었지만 때때로 심정지 증세는 계속됐습니다. [김규환(85세)/..